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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관현악으로 표현한 ‘처인’

용인신문 기자  2004.11.25 22: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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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초겨울 저녁을 녹이는 용인국악관현악단(단장 한진)의 제 12회 정기연주회 ‘푸른밤의 꿈’이 지난 25일 문예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지휘자 한진(현 용인대 국악과 교수)씨와 42명의 단원들이 창작국악의 여러 대중적인 곡 ‘나비, 꿈’, ‘봉순’, ‘판’, ‘타’ 등을 연주했으며 용인의 처인성 전투를 국악관현악으로 표현한 ‘처인’이 처음으로 무대에서 연주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푸른밤의 꿈’이란 부제로 푸른빛 아래 몽상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돼 국악공연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용인국악관현악단은 1998년 용인예술단이란 이름으로 창단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현재는 용인국악관현악단으로 재탄생해 이상적인 우리소리의 질감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 땀 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