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 공무원 1인당 주민수가 도내 31개의 시․군 중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질높은 행정서비스를 위해 공무원의 증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경기도의회 신재춘 의원에 의해 제기됐다.
신 의원의 요청으로 도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용인시 인구는 62만5961명(10월31일 현재)에 공무원 정원 1304명으로 공무원1인당 주민수가 480명으로 도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경기도 공무원 1인당 주민수 평균인 341명 보다 139명이 많고, 주민수 85명으로 최저치를 나타낸 연천군보다는 무려 5배에 가까운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신 의원은 “급속하게 증가하는 인구수에 따라 행정수요또한 증가하지만 공무원 정원증원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시급한 공무원 인력 충원으로 시민들이 보다 질높은 행정서비스를 받게 해야한다”고 말했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자치단체에서 정원을 자율적으로 책정할 수 있는 총액인건비제도가 도입되면 정원부족의 현상이 어느정도 해소될 것이며, 현재 행자부에서 긍정적으로 검토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