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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연양 상비군 발탁

용인신문 기자  2000.01.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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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국가대표가 되는 게 꿈이예요"

용인이 낳은 골프계의 신데렐라 우지연(13·용인초교)이 마침내 국가상비군으로 선발, 차세대 주자로 떠올랐다. 우가 국가상비군으로 발탁된 것은 골프를 시작한지 불과 2년만이다.
“앞으로 최연소 국가대표로 선발돼 국제무대에서 당당히 우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부진 포부를 밝히는 우는 벌써부터 선배선수들을 위협하는 무서운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다.
초등학교 4학년때인 지난 97년 골프를 시작한 우는 경기도 및 전국대회를 석권하면서 골프유망주로 주목받아왔다. 우는 지난한해동안만 경기도 골프선수권대회, ’99스포츠투데이·세리컵 주니어골프 선수권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모두 8번이나 정상에 올라 여자 초등부 부문에서는 이미 최강자로 자리를 굳혔다.
초등학생 답지않은 165cm의 큰키에서 나오는 강한 드라이브 샷이 강점인 우는 “박세리 언니 같은 유명한 선수가 돼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것이 소원”이라고 밝게 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