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들의 수능시험 부정행위 파문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는 가운데 경남 밀양 지역 고교생들의 여중생 집단성폭행 사건은 우리를 경악케 했다.
경찰이 밝힌 이번 사건의 전모는 3개 고교 학생들 41명이 연합 폭력조직을 만들어 여중생 자매를 1년 동안 집단 성폭행해 왔다는 내용이다.
더욱이 고교생들은 여학생들에게 경찰에 신고하면 촬영해 놓은 성관계 장면을 인터넷 사이트에 올리겠다는 협박까지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때문에 피해 여학생 1명은 감당할 수 없는 충격에 자살을 기도하기도 했고 지금도 후유증으로 산부인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청소년들이 죄의식없이 저지른 범죄행위를 보면서 청소년들이 어쩌다 이 지경까지 돼버렸냐는 반응이다.
네티즌들은 또 이번 사건에 대해 강력한 사법대응을 촉구하는 한편 피해학생에 대한 경찰수사과정에 대해서도 반발하고 있다.
수사과정에서 경찰들은 피해자들에게 약속한 수사비공개 원칙을 지키지 않아 어린 학생 신분을 노출했으며 피해 여학생들에게 `$$`내가 밀양이 고향인데 밀양 물을 다 흐려놨다`$$`는 말을 하는 등 경찰 수사가 피해자를 또 한번 수모를 겪게 했다는 내용이 전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