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와 자매결연 채결을 준비중인 터키 카이세리시 대표단 일행이 지난 6일 시를 방문, 주요관광지 등을 견학하고 양도시간 우호증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시를 방문한 카이세리시 메흐멧 외즈하세키 시장 일행은 이번 방문을 통해 상호이해와 공동발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우호적 관계의 발전과 협력기반 강화를 위해 자매도시 관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방문 이틀째인 7일, 포곡면사무소에서 용인시의회 이종재 의원, 정인교 포곡면장 등과 자리를 함께한 외즈하세키 시장은 “터키 국민은 강한 형제애의 끈으로 연결된 한국민들에게 많은 호감을 느낀다”면서 “하루빨리 양도시간 자매결연을 체결해 상호 교류를 통한 발전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조속한 기일 내 이정문 용인시장이 카리세리시를 방문하기 바란다”며 용인시와의 교류의사를 내비쳤다.
방문단은 터키군 참전기념탑 헌화와 시의회, 민속촌 등을 방문하고 예절교육관을 찾아 전통예절을 체험하며 한국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터키 중부지역의 거점도시인 카이세리시는 시내 전체가 박물관과 다름없는 6000년 역사의 고도로 관광자원이 풍부한 전형적인 관광도시며 카페트를 주로 생산하는 산업도시로 알려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양도시간 교류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용인시 대표단이 카이세리시를 방문한데 이어 용인시의 공식방문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