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문 용인시장은 지난 6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시정연설을 통해 “2005년 시정운영의 초점을 새로운 지속 가능한 성장전략인 스마트성장(Smart Growth)에 맞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의 시정 모토(Motto)를 ‘균형과 통합, 도약과 개혁’으로 설정해 행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 시장은 “복지와 문화, 도시환경의 틀을 형성하고 지속가능한 대도시로 향하는 자치경영 체제의 뿌리내림이 필요한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고 밝히며 2005년도 시정운영방향과 주요시책을 설명했다.
이 시장이 제시한 시정 모토에 따르면 ‘균형’을 위해 도시환경구조를 개선하고 지역경제 여건을 조성하는 동시에 농촌지역의 배려와 투자에 무게를 둔다.
시의 가장 큰 과제중 하나인 ‘통합’을 위해서는 정체성을 확립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는 한편 시민화합을 위한 공간과 기회를 확대해 소외된 이웃에 더욱 관심을 가질 전망이다.
또한 도시기반 구축과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을 모색, 관광자원을 활용하는 등 지역 생산성을 높여 성장 동력인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인력과 재정의 확대개편을 통한 자치역량을 높여 행정 각 분야의 ‘개혁’을 통한 행정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이 시장은 2005년도 주요시책을 4가지로 나눠 △ ‘자치화합’을 통한 미래 준비 △ ‘지식경제’를 기반으로 한 지역경쟁력 향상 △ ‘자연친화’ 실천을 위한 환경보전에 바탕을 둔 기반시설 확충 △ ‘문화인류’ 지향을 통한 시민들의 수준에 맞는 교육과 문화욕구 충족 등의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세부적으로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