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교통체증의 원인인 불법 주정차난 해소를 위해서는 교통단속관련 부서의 단속에 앞서 주차공간 확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지난 6일 시의회에서 열린 시정연설에서 이종재(포곡면) 의원은 “급증하는 차량보유대수에 비해 도심지역의 주차공간이 부족하다는 것은 누구나 공감하고 있을 것”이라며 “불법 주정차 행위를 단속에 앞서 필요한 것은 시민이 안전하게 주정차 할 수 있는 공간의 확보”라고 지적했다.
또한 “매월 1500여대씩 증가하는 차량보유대수에 비해 공용주차장 시설은 늘어나지 않고 있다”며 “거주민과 유입차량으로 도심지역 도로변과 주택가 골목 등 시내 전 지역이 주차난에 고통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국․공유지와 하천부지를 잘 활용해 주차장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맑고 쾌적한 공간조성으로 시민의 편익과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바람직한 방법을 모색하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