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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공무원 1년간 575명 문책

용인신문 기자  2004.12.24 13: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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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공무원들 문책자수가 갈수록 증가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나 공직사회의 기강확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용인시 2004년 행정사무감사 자료중 각종감사 수감현황 및 문책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약 1년여간 수감현황은 총 52회에 걸쳐 329일 동안 각종 감사를 수감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문책을 받은 공무원은 575명으로 전체 공무원수의 30% 가량을 차지했고, 지난해 문책자 213명 보다 2.5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확인돼 공직사회의 기강확보가 요구되고 있다.

수감현황 자료에 따르면 △감사원 26회- 도시기반시설외 25개 분야(70일) △경기도 5회- 기업지원 감찰외 1개 분야(46일) △자체 19회- 종합․부분감사 및 기동감찰(194일) △기타 2회- 검․경찰통보 외 1개분야 등으로 총 52회에 걸쳐 329일 동안 감사를 받았다.

또 감사 기관별 문책자 현황은 감사원 6명, 행정자치부 24명, 경기도 268명, 자체 215명, 기타 62명으로 경기도 감사에서 문책자가 가장 많았다. 이중 기타는 기타는 공무원의 품위를 손상한 것으로 검찰이나 경찰에 적발된 건수다.

문책자의 직렬별 현황은 5급이상 36명, 6급 90명, 7급 84명, 8급이하 80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장급인 6급 공무원들이 가장 많이 문책을 받았다.

양정별로는 정직 2명, 감봉 4명, 견책 9명, 훈계 264명, 주의이하 6명으로 비교적 가벼운 훈계를 가장 많았다.

이밖에도 민원서류 지연처리 건수는 13개과의 495건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도시과 161건, 도로과 128건, 건축과 115건으로 택지개발로 인한 도로기반시설 민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시에 접수된 민원 중 허가가 나지 않았거나 반려된 민원 건수는 17개과에서 1385건으로 조사됐으며, 이중 도시과 561건, 건축과 168건으로 절반이상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