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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역 장애인 가족 초청행사

용인신문 기자  2004.12.24 14: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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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인시장애인협회 서부상담소(소장 임형규)는 장애인 500여명을 초청, 지난 21일 기흥읍사무소 대강당에서 ‘제2회 용인시 서부지역 장애인 가족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이정문 시장과 (사)용인시 장애인연합회 김기호 회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장애인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복지와 환경개선을 위해 힘써온 이신구 신갈고등학교장 등 27명이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용기와 신념으로 쓰러졌다 다시 일어서는 오뚝이처럼 어떠한 어려움이든 이겨내겠다는 강인한 의지를 길러야 한다”면서 “고림동 장애인복지관과 서북부지역 장애인복지관이 개관하게 되면 장애인들을 위한 의료, 언어, 사회심리재활 프로그램 등 각종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용인시 장애인연합회 김기호 회장은 “경기침체로 장애인들의 일자리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 어깨가 더욱 무거워지고 있다”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참다운 복지사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 뽀빠이 이상용씨가 사회를 맡은 이날 2부 행사에서는 이화여대 국악과의 민요 공연과 신갈고등학교 풍물패의 사물놀이, 갼聆?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용인시 서부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8000여명의 장애인들의 의식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지난해 8월 문을 연 장애인 서부상담소는 사랑의 쌀 전달하기 운동과 생계비 지원, 생필품 지원 등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와 함께 장애인 등반대회를 실시, 장애인들의 화합을 다지고 각종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데 앞장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