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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조율 지역발전화음 되려나

용인신문 기자  2004.12.31 14: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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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와 (주)문화방송(사장 이긍희)이 공동개발하는 영상문화단지 조성사업(가칭 용인MBC드라미아)의 기본약정이 1년여간의 걸친 조율을 통해 이뤄졌다.

지난 28일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 용인시와 MBC는 이정문 용인시장과 이우현 시의장, 이긍희 MBC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발방식을 동시 공동개발키로 한 기본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이 시장은 “‘용인MBC드라미아’ 사업은 동부권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측간 상호협력과 교류를 통해 성공적인 사업을 이루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기본약정(안)에 따르면 ‘용인 MBC 드라미아’ 공동개발사업의 대상부지는 용인시 백암면 용천리 일원 43만여평(시설면적 21만평)이며, 총사업비 1600억원(용인시 420억, MBC 420억, 민자 760억)을 투입해 2010년까지 야외세트장 및 영상체험 시설 등을 조성한다.

또한 토지소유권은 용인시와 (주)문화방송이 50대50의 비율로 공동으로 지분을 확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토지를 추가 매입하거나 임차할 경우 그 비용을 50:50의 비율로 공동부담한다.

개발은 50대50의 비율로 사업비를 공동부담하며, 개발로 인해 생하는 건축물 등의 사업대상부지 내 권리 일체를 공유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조성에 필요한 도로는 4차로로 결정하되 2차로는 50대50비율로 사업비를 부담하고, 배후단지 등으로 추가되는 2차로는 용인시가 사업비를 부담한다. 또한 용천리 지방도 329호선부터 대상부지까지 연결하는 상․하수도 시설 사업비도 공동부담하여 시행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민간사업자의 참여에 의해 건설될 예정인 영상체험시설등의 외부투자자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이르면 6개월에서 1년내에 수익배분과 운영방안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협약이 체결돼 ‘용인MBC드라미아’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 사업추진 경과
1월 8일: MBC, 용인시에 용인문화동산 공동개발 관련 제안
1월 12일: MBC, 시의회에 제안설명회 개최
2월 23일: 영상단지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3월 12일: 신돈 야외세트장 토목설계 및 인허가용역 계약 체결
6월 28일: 마스터플랜과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발주
8월 9일: 용인시, 투융자사업 심사 신청서 경기도에 제출
(10월 11일: 행정자치부, 투융자심사 승인)
8월 31일: 공동개발 기본약정업무 협의기간, 투융자사업 심오?본계약 체결의 어려움으로 10월 31일로 연장
9월 6일: 신돈촬영장 토목공사 계약, 착공
10월 7일: 용인시 공동개발사업부지 확대와 부지 공동지분 참여 제안
11월 2일: MBC, 용인시 제안 수용
11월 25일: ,MBC, 용인시의회에 용인영상문화단지 공동개발안 설명회 개최
12월 17일: MBC, 용인시에 조속한 기본약정 체결 요청
12월 23일: 용인시, 기본약정 체결키로 답신
12월 28일: 공동개발을 위한 기본약정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