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취재 : 백 PD
제 작 : ytv24.com
영상제목 : 2005년 성산일출 새해맞이
영상순서 :
① 해돋이
② 신년사 / 용인신문 발행·편집인 박숙현
③ 성산일출 스케치
④ 일몰영상 / 1월 1일 저녁 안면도
신년사 / 용인신문 발행·편집인 박숙현
을유년, 역사의 현장을 함께
2005년 을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 아침을 맞아 용인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전 세계는 아직도 지난 연말 동·서남아시아에 몰아닥친 대재앙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정말 안타깝고 가슴 아픈 일입니다.
이 땅에 살아 있음이 그나마 행복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비록 경제 불황으로 피폐해진 서민들의 삶은 힘들었지만, 그래도 우리에겐 최소한의 희망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올해는 광복 60주년입니다. 또한 6·15남북 공동선언 5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역사적인 측면에서 기대한다면 민족의 정체성이 올곧게 세워질 수 있는 해이기도 합니다.
올해는 정치권에서도 양보와 희망의 싹을 보았으면 합니다. 여야 정치권이 상생의 모습을 보일 때, 국정은 물론 경제가 안정될 것입니다. 그래야만이 민족의 정체성도 확립되고, 사회적 안정과 경제회생도 가능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내년도 4대 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예상자들의 치열한 물밑 경쟁이 예상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예측불허의 상황이지만, 이 모든 것이 역사의 진보를 위한 소용돌이일 것이기에 참여민주주의의 실천이 중요한 한 해기도 합니다. 결과적으로는 그렇게 풀뿌리 민주주의가 성숙할 것이고, 그 역사의 현장에는 항상 용인신문이 함께 할 것입니다.
용인신문 임직원 모두는 다시 한번 초심으로 돌아가 창간이념을 굳건히 실천하는 을유년을 만들겠습니다.
먼저, 지방자치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집단이기주의를 타파하는데 앞장설 것입니다. 또 향토문화 창달을 위해 건강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왜곡보도 불식을 위해 “할 말은 하는 신문”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립니다.
친애하는 65만 시민과 애독자 여러분!
용인신문은 풀뿌리 민주주의와 지역발전을 위해 존재합니다. 거대 중앙언론들과는 달리 용인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생존하는 신문입니다. 올 한해도 시민들과 함께 하는 풀뿌리 언론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05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