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주를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러시아인 두 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용인경찰서는 지난 6일 오후 1시께 기흥읍 신갈리 S정형외과에서 주아무개(47·남)씨를 폭행하고 수표와 현금 등을 빼앗은 혐의로 안드레이(45·남)씨와 유라(46·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건설현장 노동자인 이들은 주씨가 발을 다쳐 병원에 입원해 일당을 받을 수 없게 되자 병원으로 찾아가 밀린 임금을 받았으나 주씨에게 돈이 더 있는 것을 보고 범행을 저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