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지 기피시설로 여겨왔던 쓰레기 소각장이 지자체에서 소득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시는 지난 한해동안 수지 쓰레기 소각장에서 발생된 폐열을 지역난방공사에 팔아 총 3억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는 포곡면 금어리에 위치한 생활 폐기물 소각 시설이 폐열보일러 교체 공사를 올해 마무리 짓게 됨에 따라 7억 여원의 소득이 추가 창출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폐열로 얻어진 수익은 앞으로 소각장 인근 주민들의 복지 지원 사업 등으로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한해 동안 수원 영통, 용인 수지, 광명 등 도내 18개 소각시설의 소각열을 팔아 총 100억여원의 소득을 올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