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웰빙바람을 타고 젊은 여성들은 물론 성별과 나이에 상관없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요가(기공).
그 인기를 증명하듯 건물들 사이사이로 ‘요가’ 관련 간판이 쉽게 눈에 띄고, 요가 비디오나 책자가 홍수를 이루듯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알고 있는 요가는 살을 빼기 위한 스트레칭이나 정신을 맑게 하는 명상정도가 전부이고 어떻게 하는 것이 제대로 된 요가인지, 어디로 가야 제대로 배울 수 있는지 잘 알지 못한다.
국내 유일하게 요가, 기공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명지대학교의 ‘기공명상학과’ 허일웅 교수는 “몸을 바르게 하고 맘을 바르게 하며 숨을 바르게 하는 것이 기공의 기본”이라면서 “몸을 모르고 좋다고 해서 하는 것은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요가와 기공은 같은 의미의 말로서 인도에서 행하는 수련법을 요가라 부르고 중국에서는 이를 기공이라 부르는데 두가지는 서로 유사한 점이 매우 많다.
호흡과 명상, 몸동작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지켜나가는 기공에 대해 허 교수는 “명상을 잘 못 배우면 망상이 되고 호흡과 동작을 잘못하면 병신이 된다”며 “호흡, 명상, 몸동작이 하나로 일치되어야만 제대로 된 기공?수련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용인을 명상기공의 메카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지닌 허 교수는 부인 박현옥 교수(명지대 객원교수)와 함께 용인에 웰빙명상기공센타(역북동)를 설립해 기공에 대해 가르치고 있으며 관내 면사무소와 YMCA 등에서도 강의하고 있다.
이미 300여명의 주민들이 수련에 참여할 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웰빙명상기공은 인간의 의지로 유일하게 조절이 가능한 호흡을 동작과 연결시키는 것으로 올바른 동작과 호흡이 일치해야만 바른 명상이 가능하다.
흔히 우리가 알고있는 들이마시고 내쉬는 호흡법이 잘못됬다고 지적하는 허 교수는 “들이마시기 전에 안에 있는 모든 호흡을 내뱉는 것이 새로운 공기를 몸안에 가득 채울 수 있는 방법”이라며 “호흡에 대해 설명해 주지 않는 선생은 바른 선생이 아니다”고 못 밖는다.
스트레스로 인한 각종 질병이나 암을 물리치고, 심폐기능 및 호흡기, 소화기 등을 강화시킬 수 있는 명상기공은 일주일에 한 두번 하는 것보다 하루에 30분씩이라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며 혼자서 책이나 비디오를 보고 배우는 것보다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하는 것이 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웰씀自茶璲遍씽?
위치: 역북동 축산협동조합 뒤 향군회관 옆 3층
과정: 기초과정, 지도자 과정
수련시간: 오전 10시, 오후 4시, 오후 7시
강의: 박현옥 교수(현 명지대학교 기공학 객원교수, 국제도인양생공 국제심판)
문의:031-330-6302, 323-3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