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돕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일 태성중고등학교 소속 학교법인 가농학원 안정옥 이사장은 결실아동을 지원해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시장실에 전달했다.
안 이사장은 “경기회복이 더디어 지면서 어린이들이 큰 고통을 받고 있어 안타깝다”며 “추운겨울에 아이들이 배고픔으로 더 춥지 않을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써달라”고 말했다.
또한 동아일렉콤 이건수 사장은 직접 모금한 성금 1700여만원을 성가원과 에녹의 집, 무법정사, 생명의 집 4개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했다.
이 사장은 “어렵지만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하며 복지시설을 이끌어가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었다”며 “적은 액수지만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염광섬유 김인태 사장은 시가 2만원 상당의 니트 200벌을 어려운 이웃에게 보내달라며 시에 기증했다.
김 사장은 “어려운 생활형편으로 따뜻한 옷 한 벌 입지못하는 이웃이 있어 늘 마음이 아팠다”며 “추워지는 날씨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