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흡연자들의 금연 실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보건소를 통해 금연클리닉 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시 보건소가 예상하는 용인지역 흡연인구는 성인인구의 60%에 달하는 12만 8000여명으로, 흡연인구 감소를 목표로 금연클리닉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는 2억 6928만원의 예산을 확보, 금연 클리닉 상담사 6명을 1월 중에 채용, 흡연자의 금연 상담은 물론 지역내 사업장과 학교를 방문해 클리닉 서비스 제공과 금연 확산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또 선착순으로 모집하는 금연 신청자 718명에 한해 1:1 금연상담과 약물 요법 제공, 일산화탄소 측정 등을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전화 상담과 이메일, 우편 발송 등을 통해 금연을 유도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금연클리닉 사업에 시도 예산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면서 “올해 금연클리닉 사업으로 금연을 원하는 많은 흡연자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 보건소는 지난해 흡연자 210명에 대해 금연침 시술, 지역내 30여개 초중고등학교를 방문, 금연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