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3일 올 한해 112억원을 투자, 고품질 농축산물 브랜드 육성에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정문 시장은 농·축협, 생산자단체, 농가대표, 읍·면·동 산업담당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농축산분야 관계자회의에서 이 같이 밝히고 “도농복합시인 용인의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품질이 우수한 고품질·고부가가치 농축산물 브랜드를 집중 육성하는 등 농축산 분야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이를 위해 농촌체험장 조성과 논농업 직불제, 부산물비료 지원 사업 등 농업관련분야 41개 사업에 79억여원, 백옥한우계열화사업과 축산물브랜드육성사업 등 축산관련분야 37개 사업에 33억여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농축산물 브랜드 육성사업 추진으로 백암, 원삼에서 생산하고 있는 백옥쌀과 성산한방포크는 지역브랜드로 육성돼 용인시민에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특히 용인백옥한우는 지난해 경기도고품질축산물 경진대회에서 한우 브랜드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해 앞으로의 전망을 한층 밝게 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시는 장기적으로 수입개방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산업을 육성하고 농축산물 유통시설을 확충해 직거래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는 농촌체험장 조성과 친환경 쌀 생산사업 확대 추진뿐만 아니라 구제역, 돼지콜레라 등 해외 악성전염병에 대한 방역으로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과 농촌 소득증대와 지역개발을 촉진을 도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