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7월 전용장애인석을 마련하여 개관한 경기도 국악당은 전용좌석의 이용 상황을 분석한 결과 사용에 불편하다고 판단, 지난달부터 장애인석 위치이동공사를 실시해 지난 6일 새로이 완공했다.
‘문화공연장을 장애인 최우선으로’라는 차원에서 마련된 전용장애인석의 위치이동 공사는 맨 앞줄에 위치한 장애인석 6석의 뒷줄을 걷어내 공간을 확보, 이동에 편리함과 보다 폭넓은 공연관람시야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경기도 국악당은 이동공사와 함께 점자보도블록 설치위치를 재 설치해 장애인들의 접근 편의성을 더욱 높였으며 무대접근 통로도 보완했다.
이와 같은 장애인 전용좌석 마련 및 보조시설은 장애인에게도 이동권과 좌석 선택권을 부여한 것은 물론 경기도조례제정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