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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통신 22 / 한국에 대재앙이?

용인신문 기자  2005.01.17 1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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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화교들 사이에선 한·일의 대재앙의 이상한 예언이 퍼지고 있다고 한다. 물론 믿거나 말거나일 가능성이 크지만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는 게시물이니 한 번 재미삼아 읽어보자.<편집자주>

지난해 10월에는 ‘일본의 서북 지역을 강타한 지진을 평범한 한국 네티즌이 미리 예언했다’는 게시물이 올라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런데 최근에는 동남아 대재앙으로 표현되는 ‘쓰나미의 공포’로 인해 ‘예언 게시물’들이 눈에 띄게 부쩍 많이 올라오고 있다. 주로 ‘동남아 지진해일 재앙을 겪고 나서 그 다음은 어디냐’를 예언하는 게시물들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이중 하나가 `$$`화교들 사이에 회자되고 있는 예언"으로서 “다음번 지진해일이 한국과 일본일 수 있다”는 내용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음의 예언 까페인 ‘충격대예언(http://cafe.daum.net/prophecy)’에는 `$$`태국의 White Dragon King 예언`$$`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끈다. 조승현이라는 닉네임의 회원이 올린 이 게시물은 중국인 친구로부터 받은 이메일을 소개하고 있으며, 주 내용은 태국의 고승인 ‘White dragon king’이 “또다른 지진과 해일이 2005년 중국의 동북쪽에서 일어난다”예언했다는 것이다. 다음은 조승현님이 ‘충격대예언’카페에 올린 게시물 전문이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믿거나 말거나`$$`다.

태국의 White dragon king 즉 한국말로는 白龍王 쯤 될 것 같습니다. 아마도 태국은 불교의 국가니까 불교의 고승쯤 되는 걸로 추정됩니다. 검색을 해봤는데 White dragon king의 웹사이트(http://www.whitedragonking.comM)가 있었습니다. 이 White dragon king이 예언을 했다는데요, 이미 블로그 등으로 해외에 살고 있는 화교들 사이에서는 많이 퍼진 내용으로 알고 있습니다.

내용을 요약해보면, 이번 지진과 해일을 중국전통방법(Chinese traditonal farmer prediction system)으로 예측을 했다는군요. 어떤 전통적인 방법인지는 자세히 나오지 않는데, 흔히 예전 농부들이 지진을 감지했던 어떤 방법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또 다른 지진과 해일이 2005년 중국의 동북쪽에서 일어난다고 하는군요. 중국의 동북부는 한국이나 일본이겠죠. 그러므로 2005년에는 한국이나 일본을 방문하지 말라는 조언까지 있습니다.

또 한가지는 태국의 White dragon king을 방문한 사람에게 white dragon king이 재난이 닥치니 즉시 태국을 떠나라고 했다는군요. 그덕에 (이 사이트를)방문한 사람은 안전할 수 있었다네요.

그러면서 그 사람에게 덧붙인 말은 오는 2월 8일 (음력 12월 30일) 저녁 9시 이후에는 집안에 있으라고 했다는군요. 홍콩에서 안좋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면서. White dragon king의 말이 맞는지는 2월 8일이 되어봐야 알 수 있겠지만, 일본에 큰 지진이 일어날 것이라는 것은 이미 많이 알려진 것입니다. <출처 : 도깨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