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녀가 자신의 처와 만난 것에 격분, 후배와 함께 내연녀와 동료를 폭행하고 차에 태워 끌고 다닌내연남 등 2명이 긴급체포.
용인경찰서는 지난 27일 안아무개씨(42·수지읍) 등 2명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안씨 등은 지난 24일 새벽 2시께 안씨의 내연녀 김아무개씨(35) 집에 찾아가 김씨를 비롯한 직장동료 등 3명을 둔기로 폭행해 각 전치 2∼6주간의 중상을 입힌 혐의.이들은 또 이틀뒤인 26일 낮 12시께 김씨와 동료 정아무개씨(28) 등 2명을 강제로 차에 태워 강원도 강촌 유원지 근처까지 끌고 다닌 혐의도 받아.
경찰조사결과 안씨는 평소 김씨가 다방에 일하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겨 자주 괴롭혀오다 김씨가 자신의 처와 만난 사실을 알고 격분해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