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환경부가 통합하수도기본계획 승인을 수질오염총량관리제 도입과 연계한다는 입장을 보인것과 관련 팔당호 수질정책협의회가 반발하고 나섰다.
지난 27일 이건영 용인시의회 의원(용인시주민대표)을 비롯한 7개 시군으로 구성된 팔당호 수질정책협의회 주민대표들은 한강유역관리청을 방문, 곽결호 환경부장관과 면담을 통해 당초대로 수질오염총량제와 연계 처리하지 않을 것을 요구했다.
대표단은 또 “요구사항이 관철되지 않으면 환경부의 정책협의회의 존재가치와 기능을 더 이상 신뢰할 수 없다”며 “주민대표 및 주민실무위원들이 전원 사퇴하고, 수질오염총량관리제의 도입을 전면 거부하는 등 주민권익보호를 위한 강력 대응태세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건영 의원은 “팔당 특별대책지역의 모든 지자체는 수질오염총량관리제 도입을 공감하고 있으며 용역추진이 완료단계에 있는데 환경부가 입장을 바꿔 당혹스럽다”며 “7개 시군 주민대표들이 힘을 모아 의견이 관철될 때까지 강력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