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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중계-2005년 읍·면·동 지역 현안

용인신문 기자  2005.01.28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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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부터 이정문 용인시장은 모현면을 시작으로 20개 읍면동에 대해 ‘시장 읍면동 방문인사’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시장 방문인사는 종전 민원을 제기한 당사자 및 관계자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한 것과 달리 기관 단체장 및 주민 대표 10여명만 초청, ‘초간편 실무형’으로 바뀌었다는 반응이다.
이와관련 시 측은 “과거 단체장의 인사방문의 경우에는 다수 주민들의 참석으로 중복되는 질문이나 하소연 등이 많아 굵직한 현안에 대해 대화하기 힘들었다”면서 “이번 방문 일정은 지역 주민대표와 기관장 대표만 참석토록 해 주요현안에 대한 입장을 정리하는 등 내실을 챙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방문 인사회에 빠졌던 아파트 입주자 대표와 사회 시민단체의 대표와의 간담회도 각각 2월과 3월 중에 있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 현안 뿐 아니라 환경, 농업, 복지 등 시 전역에 걸친 현안 문제에 대한 의견을 올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다음은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 읍면동 시장 방문 인사회에서 밝혀진 현안사업과 주요 민원이다.

■ 구성읍
▷ 급증하는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채우고 지역간 격리감 해소를 위해 읍사무?부지내에 공공도서관 건립을 요구.

▷ 용인시의 보정리 행정구역 조정 계획과 관련, 보정리 주민들은 죽전1동과 풍덕천 2동에 편입될 것을 반발, 잔여주민들에 대한 행정 공백 등을 우려하며 대책마련 호소.

■ 기흥읍
▷ 영덕리와 구성읍 상하리를 지나는 국도 42호선 우회도로 건설사업과 관련, 상갈지역과 신갈지역의 생활권의 분리될 것과 교각설치로 인한 오산천 범람 등을 우려.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요구

■ 남사면
▷ 면민들의 숙원인 송탄상수원보호구역 철폐를 추진하고 있다. 지속적 민원제기를 통한 해제요구를 위해 경기도에 적극적인 중재 요청을 할 예정.
▷ 화성시 동탄면 장지리와 이동면 송전리를 지나는 82호 지방도가 상습교통체증을 일으킨다며 확포장해줄 것을 요구.

■ 백암면
▷ 골재 선별 파쇄 영업장 3곳이 하천 오염과 비산먼지를 발생시킨다며 시의 철저한 감독을 요구.

▷ 음식물쓰레기 처리업체가 들어오는 것에 대해 인근 삼죽면 주민들과 석천리 주민들이 반대 대책위를 구성, 반대 운동에 나서고 있어 업체와 주민간 합의를 위해 중재를 요구.

■ 양지면
▷ 양지면 쓰레기 적환장 내 체육공원 설치 사업에 대해 조속한 사업 추진을 요구.
▷ 양지천 하천 정비사업에 대해서도 서둘러 추진해 달라고 요구.

■ 원삼면
▷ 한국전력에서 임의로 선정한 초고압 송전선로가 목신, 죽능, 독성, 문촌리를 통과하는 것에 대해서는 반발.
그러나 학일리와 학일리 지역외 주민들간 갈등이 발생할 우려가 높아 송전선로 경과지를 주민들이 합의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 원삼면을 경유하는 버스가 드물다며 버스나 15인승 이상의 승합차를 배치시켜 달라고 요구.

■ 이동면
▷ 노인층 인구가 전체 인구의 10.5%나 차지하는 데도 현재 협소한 보건지소는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이동보건지소의 신축을 요구. 이와 관련 경기도지사 소유인 (구)소방파출소 건물을 관리 전환해 사용할 것을 건의.

■ 동부동
▷ 운학3통 석산 개발과 관련 종합적인 검토 요구.
▷ 마평어린이 공원사업 추진에 있어 적정한 이주보상 요구

■ 역삼동
▷ 등기소 삼거리에서 구성읍 상하리 효자병원 입구 구간 공사인 국도 42호선(용인 대1-1호)도로 확포장 공사에 따른 교통 체증 우려. 이에 교통 우회 및 안전사고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지가 상승에 따른 편입용지 및 지장물 보상도 적정한 선에서 마무리되야 한다고 주장.

▷ 문화복지행정타운 주변 지구단위계획 수립과 관련, 시는 (가칭)역삼지구 상업지역 개발조합의 개발이권을 고려한 제안은 시의 개발취지와 맞지 않는다며 이견을 좁힐 것을 주장. 또 개발 제한으로 재산권 감소에 대한 대책도 마련해 달라고 덧붙였다.

▷ 만성적 교통정체 구간인 정신병원~남동 구간의 국도 42호선에 대해서도 우회도로 개설을 요구. 이에 시는 기초조사에 착수했으며 올해 서울지방국토관리청도 기본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답.

■ 유림동
▷ 현재 건설중인 333지방도(역삼동~포곡면)의 2006년 개통과 관련, 도시계획도로 중1-53호 조기 개설해 교통량은 분산시킬 것을 요구.

■ 중앙동
▷ 현재 구경찰서 부지가 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는 것은 상업지역내 토지의 효율성이 떨어진다면서 복지 및 문화시설 건립을 요구.

▷ 고림동의 용인시도시계획도로 중 1-49호와 1-54호의 도로선을 연결해야 한다고 주장.
현재 계획에는 이 두 도로가 영동고속도로를 중심으로 단절되어 있는데 연결되지 않을 경우 경안천변 도로와 45번 국도로 차량이 우회되어 극심한 정체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주민들은 향후 한국도로공사가 영동고속도로 확장시 이 도로를 연결하는 교각설치를 제의, 도시계획이 선행되어야만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아 이 같이 요구한다고 설명.

▷ 유림교에서 둔전리, 정수리를 통과하는 교차로 구간인 국지도 98호선을 확장, 중장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시켜 줄 것을 건의.

■ 동천동
▷ 머내고가차도 건설계획과 관련, 대우푸르지오 아파트 주민 중심으로 고가도로 건설을 반대하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며 고가 대신 신호체계 개선을 요구.

▷ 동천동~고기동간 도시계획 개설 공사가 지연됨에 따라 주민들의 불편이 계속된다며 조기에 완공할 것을 요구

▷ 현재 설치되어 있는 동천동 자전거 도로에 대해 고기리 유원지와의 연계성이 낮아 도로의 효과성이 미흡하다며 연장 건의.

■ 상현동
▷ 간선도로변의 방음벽과 옹벽을 철거하고 자연친화적 조경물 설치를 하는 환경개선사업과 관련, 방음벽 철거 등은 일부 주민들의 소음문제로 반대 민원이 예상된다며 조정 요구

■ 성복동
▷ 성복천 개수공사와 관련, 개수공사시 오폐수처리시설 설치 공사를 병행해야 한다고 요구.
좌석버스 노선을 추가로 운행해 달라고 요구하면서 경기고속 5500번 노선을 성복동 엘지6차 아파트 앞을 경유할 것을 건의.

■ 죽전1동
▷ 경찰기동대 청사가 용인경찰서 신청사로 이전함에 따라 현 청사 부지 활용방안에 대해 문화복지 센터 등 문화공간으로 건립을 추진할 것을 요구.

■ 죽전2동
▷ 죽전2통 노인정과 관련, 탄천개수 공사 및 도로 개설로 노인정이 도로보다 낮아 폭우시 침수가 우려된다며 개축공사를 요구.

▷ 죽전2동 사무소 앞 신호체계와 관련, 동사무소에서 구성, 죽전 방향으로 진출시 직, 좌회전 신호가 없어 차량 사고가 발생될 우려가 있다며 신호체계 개선을 요구

■ 풍덕천 1동
▷ 현재 공사중인 수지체육공원 내에 주차공간이 협소하게 계획돼 있다며 지하주차장 설치를 요구.

▷ 원룸 밀집지역은 주차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며 인근 사유지를 매입, 공영주차장을 건립하는 방안과 인근내 위치한 공원을 활용하자고 제의.

■ 풍덕천 2동
▷ 신봉동 도시계획시설 결정(안)과 관련, 홍천초 진입로와 연결된 8m 신설도로 계획은 인접 아파트 주민들에게 매연 및 소음 공해, 사생활 침해 등의 문제가 있다고 반발. 이에 대해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 전에 신봉지구 아파트 주민대표와 사업시행자간의 협의가 필요.

▷ 주민자치센터가 주민들의 휴식공간이 부족하고, 탁구의 대중화로 수요 주민이 증가한 데 반해 시설이 부족하다면서 주민쉼터 및 전용탁구장 용도로 동사무소 3층을 증축해달라고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