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들, 개방화에 앞서 경쟁력 갖춰야”
시는 지난 24일 백암면 회의실에서 실시한 새해영농교육(식량작물반)에서 경기도 농산유통과 농산담당자를 초청해 WTO 쌀 협상에 따른 우리의 대응과 2005년도 농정시책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초청된 경기도 농산유통과 설점환 농산담당은 “우리농업은 1994년 우르과이라운드 이후 WTO농ㅇ업협정에 따라 1995년부터 2004년까지 쌀 관세화를 유예한 바 있다”며 “그 결과 국내쌀 소비물량의 4%에 달하는 최소시장접근 물량을 수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10년간 관세화 유예 연장과 국내 쌀 소비물랴으이 7.96%에 대한 의무수입물량을 2014년까지 점차 늘려가는 이행계획서를 지난해 말 통보해 회원국들의 검증절차와 국회의 비준 동의를 남겨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는 쌀 협상 이후에도 농업인이 안심하고 쌀농사를 지을수 있도록 올해부터 2007년까지 농가소득보전직불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농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고품질 친환경농업으로 얼굴있는 브랜드 육성해 소비자가 믿고 찾는 농산물을 생산해야 한다”며 “농민들도 정부의 지원을 바라기에 앞서 농가 스스로가 개방화에 대처해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