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27일 오후 삼성 동 코엑스 메가박스 영화관을 찾아 자폐증을 겪는 한청년의 장애극복과정과 헌신적인 모성애를 다룬 영화 `$$`말아톤`$$`을 관람했다. 반면 박정희 전 대통령 시해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그때 그사람들`$$` 에 냉담한 반응을 보였던 박 대표가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다른 영화를 관람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한편 박 대표는 이날 `$$`그때 그사람들`$$`을 보지 않고 `$$`말아톤`$$`을 관람한 이유가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영화를 보러 와서까지.."라고만 답하는 등 과거사 문제에 대해선 언급을 피했다. - 영화 취향에 대해 뭐라 말할 생각은 없지만 달면 삼키고 쓴 것은 뱉는 다는 생각이 드는 데야.
민주당 방송토론 `$$`흥행`$$` 성공할까
○…다음달 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민주당은 27일 `$$`대표 경선 방송토론회 일정`$$`을 발표했다. 일정표에 따르면 YTN을 시작으로 KBS MBC SBS YTN MBN 등 주요 방송사가 참여한다. 민주당 대표경선 방송토론회는 다른 정당들의 대표경선 때와 유사한 방법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정당 대표경선 방송토론회의 관심사는 시청률 등 흥행여부와 경선 결과에 미칠 영향 등으로 정리할 수 있다. 정당대표 경선 방송토론회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시청률이 높지 않은 편이다. - 대부분 낮시간대에 방송된다던데 이러다 화면조정시간보다 시청률이 낮게 되지는 않을지 걱정.
JP "이미 지나간 일을 왜 궁금해 하나?"
○…한일수교협상의 주역인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가 일본 외유를 마치고 25일 밤 귀국했다. 그는 기자들의 거듭되는 질문에 `노 코멘트`$$`로 일관하다 "그 때 일을...뭘 궁금증을 갖고 있어. 뭐가 궁금해. 한일협정...무슨 할 말이 있어. 할 말 없다"고 한마디를 던진 채 더이상의 언급을 삼가했다. 김 전총재는 1965년 한일수교협정 당시의 외교문서가 일부 공개되면서 우리정부가 개인청구권 소멸을 먼저 주장했다는 새로운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난여론이 일자, 지난 21일과 23일 두차례나 돌연 귀국일정을 연기했었다. - 군사정변으로 잡은 불안한 권력을 위해 개인청구권마져 소멸을 주장했었다니 이젠 다 말할때가 된듯.
‘먼나라 이웃나라’노대통령 혹평
○…이원복 덕성여대교수(59)의 베스트셀러 학습만화 <먼나라 이웃나라>(貶돐?간)가 곳곳에서 노대통령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어 파문이 일고 있다. 연초에 20년만에 12권으로 완간된 이 만화의 마지막 권인 `$$`미국대통령 편`$$`은 역대 미국대통령의 치적을 설명하는 과정에 노무현대통령의 통치행태를 노골적으로 빗대어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논란을 예고하고 있다. 한예를 들면 잭슨 지지세력을 노대통령 지지세력인 `$$`노사모`$$`에 빗대 `$$`잭사모 지도자`$$` `$$`잭위병 나팔수`$$` 등으로 표현하고 있다. 흥미로운 대목은 문제의 책 표지에 이 책이 `$$`문화관광부 추천도서`$$`로 적시돼 있다는 사실이다. - ‘표현의 자유’라는데야 할 말 없지만 ‘경기고-서울대’ 학벌주의가 가득한 작가의 의도된 이런 작품이 학습도서로 적합한지 되 묻지 않을 수 없다.
"내가 뭐 아쉬워 대통령에게 아부합니까"
○…`$$`광화문`$$` 현판교체에 반대하는 한나라당 김형오 국회의원의 26일 공개서한에 대해 유홍준 문화재청장이 27일 현판교체를 단행하겠다는 공개답신을 보냈다. 유 청장은 현판 교체 대상이 왜 정조 글씨여야 하느냐는 논란에 대해서는 "그것은 (문화재청이 생각하는) 여러 안(案) 중 하나"이며 고궁(古宮) 품격에 맞兮?위해 한석봉 집자, 추사체 집자, 어필(정조)집자를 갖고 오는 3월 문화재위원회 합동회의에서 심의하여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 공개서한에서 “어떤 경우에도 승자에 의한 역사파괴는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유청장은 95년에 교체결정 난것이며 공청회까지 거친 사안이라고 답신했다. - 광화문 현판을 교체 한다는 것은 군사정변에 의한 역사파괴를 오히려 다시 세우는 일 아닐까?
누구 정자가 빨리 헤엄치나
○…가장 빨리 헤엄치는 정자를 가진 남자를 가리는 이색 쇼가 독일의 한 TV가 방송중인 리얼리티쇼의 한 코너 `$$`정자 레이스(Sperm race)`$$` 통해 방송될 예정이라고 인터넷신문 아나노바가 최근 보도했다. 방송관계자는 정자의 속도가 곧 남성의 왕성한 생식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레이스를 통해 강한 남성을 가리는 셈이라고 소개했다. 이 레이스에는 유명인사 2명과 건강에 관심이 많은 사람 등 총 12명의 남성이 참여한다고. 선수들은 모두 정자은행에 정자를 제공하는 조건에 사전동의했다. - 이런 이상한 프로가 나오는 걸 보니 환경오염등으로 생식력 저하문제가 심각해 졌음을 느끼게 하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