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아동보육정책사업비로 130억을 편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에 따르면 전체인구 65만여명 가운데 아동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27%인 17만 5000여명이며 이중 보육아동은 1만 4000여명으로 해마다 그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시는 소년·소녀가장의 자립능력을 배양하고 요보호 가정의 가정위탁 양육지원을 위해 소년·소녀가정 및 가정위탁 양육가정에 3200여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아울러 5억5000만원을 들여 아동양육시설 인건비 및 운영비, 퇴소아동정착금, 시설아동 대학입학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저소득층 지역아동이 열린공간에서 학습, 문화, 급간식 등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에 1억 2000여만원을 지원한다,
이밖에 결식아동 지원비 3500여만원을 투입해 급식이 필요한 아동에게 연중 제공하고 다양한 아동문화교실을 확대 운영한다.
또한 보육정책일환으로 저소득층 자녀 및 만 5세아의 보육로 32억 4000여만원을 지원해 저소득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과 만 5세 이하 의 무상교육을 실시한다.
이어 셋째자녀 이상 보육료로 11억 6000만원을 지원해 정부의 출산장려정책에 부합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특히 보육시설 난방비 2억 5000여만원, 보육기자재 현대화 사업비 7000만원, 교재구입비 4억원, 국공립 및 법인 등 정부지원시설에 38억 8000만원을 지원한다.
이어 보육교사 362명에게 처우개선비 및 복리후생비로 16억 7000만원, 영아 및 장애아반 교사 특수근무 수당 등 16억7000만원을 보조해 보육교사들의 장기근속 및 전문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정문 용인시장은 이와 관련 “향후 신갈과 신봉지구에 시립어린이집을 신축해 공보육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아동들이 만족할 수 있는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장기적인 아동복지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