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현면 초부리에 대규모 자연휴양림이 조성된다.
시는 자연휴양림 조성을 추진중인 모현면 초부리 정광산 일대 49만평 부지 가운데 국유림 35만평에 대한 사용협의를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시가 지난 2003년부터 추진해온 초부리 휴양림조성계획은 그동안 산림청으로부터 계획부지의 76%에 이르는 국유림의 사용승인을 받지 못해 답보상태에 있었다.
시는 산림청과의 사용협의를 마침에 따라 앞으로 환경청 협의와 자연휴양림 지정, 사유지 매입, 휴양림 조성공사 착공 등의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해 시는 계획부지가 자연휴양림으로 지정되면 즉시 사유지를 매입할 수 있도록 토지매입비 예산 150억원을 편성해 놓고 있다.
시 관계자는 “초부리 자연휴양림은 자연경관이 뛰어난 모현면 초부리 정광산 주변에 숲속의 집(펜션), 야영장, 체육시설, 유실수단지, 등산로 등을 만들어 수도권주민에게 주말쉼터, 지역주민에게는 새로운 소득원이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