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향악단(단장 박숙현·용인신문사 대표)이 매주 금요일 시민을 위해 연습 장면을 무료로 공개하는 금요살롱 첫 번째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수지에 있는 블루스카이(수지농협 건너편)에서 열린 금요살롱.
이날 금요살롱 소식을 접한 젊은 주부들이 어린 자녀들을 데리고 와서 넉넉하고 편안한 감상의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들도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단원들이 연습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접하면서 호기심 어린 눈길을 거두지 않았다.
특히 이날은 금요살롱 소식을 접한 이정문 용인시장을 비롯 한선교 국회의원, 우태주 경기도의원, 김순경 시의원, 조선미 시의원, 김필배 수지출장소장, 제갈 현 음악협회용인시지부장 등 지역사회 인사들까지 대거 참여해 자리가 더욱 풍성했다.
이날 이정문 시장은 “용인은 날로 인구가 급증,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어 문화예술 부문에 대한 예산지원과 관심을 더욱 높여나가고 있다”며 일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이뤄지는 금요살롱에 시간이 허락하는대로 자주 참여해 시민들과 음악을 듣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겠다고 밝혔다.
한선교 국회의원도 “수지에 자생적인 음악살롱이 매주 열린다는 사실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더욱 관심을 가지고 힘이 되겠다고 밝혔다.
용인교향악단은 정낙복 상임 지휘자를 비롯, 음악 전공자들로 이뤄진 자생단체로 지난 4월 창단공연을 가진 이래 수준 높은 연주 실력으로 음악 마니아들을 사로잡으며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 교향악단에는 운영위원회가 구성돼 교향악단의 기획 및 운영 지원을 하고 있다.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형주 수지예치과 원장은 현재 9명인 운영위원을 좀더 확대해 나갈 뜻을 밝혔다.
특히 수지 한복판에 자리잡은 레스토랑 블루스카이 최재영 사장과 김홍우 사장이 함께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선뜻 자신들의 공간을 교향악단의 연습 공간으로 무료 제공해 주고 있다.
이정문 시장은 “음악의 도시 수지를 만드는 일에 금요살롱이 기여해달라”며 특히 주부와 어린이를 위한 멋진 음악회”라고 격려했다.
박숙현 단장은 “앞으로 금요살롱에 참여하는 시민들과 운영위원, 그리고 단원들의 지혜를 모아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분위기 있는 작은 음악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들 이재진(4)군을 데리고 참여한 주부 김지은(38·상현동) 뎬?“아이 정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 매주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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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교향악단 금요살롱 안내
주최 : 용인신문사, 용인교향악단
후원 : 블루스카이
일시 :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30분∼낮12시
대상 :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
* 다과 및 음료 무료제공
문의: 용인신문사 336-3133
블루스카이 272-5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