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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랑도 ‘인류애(愛)’부터 출발”

용인신문 기자  2005.02.25 22: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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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경기지부 용인지회(지회장 변우상)가 지난 24일 이동면 신원컨트리클럽에서 창립2주년을 기념해 지역인사들과 관계자들을 초청해 조찬기도회를 가졌다.

이날 이정문 용인시장을 비롯, 이우현 용인시의회 의장, 신재춘 도의회 의원, 조창희 시의원과 이동주 시의원, 본사 박숙현 사장 등 지역인사와 월드비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예배와 2부 창립 2주년 기념식, 3부 조찬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월드비전 홍보대사이자 텔런트인 김혜자씨의 나레이션과 아프리카 어린이의 생활상이 담긴 ‘지극히 작은 자에게 사랑을’이라는 홍보 영상은 참석자들로부터 봉사의 시각을 보다 넓은 세계로 이끌어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용인지회 변우상 목사는 “사회가 급속도로 발전하고 생활이 풍족해졌다고 하지만 아직도 복지부분에 대해서는 열악한 상황으로 민간차원의 봉사활동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용인지회는 창립2주년을 계기로 이 지역의 교회와 연합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충족시키고 나아가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삶의 용기와 희망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월드비전은 한국전쟁 시 탄생한 국제적인 구호기관으로서 그동안 많은 후원자들과 손잡고 국내외 어려운 이웃과 북한 동포들을 위해서 일해오고 있으며 현재 한국에서는 13개 지부 및 103지회를 두고 있다.

지난 2003년 4월 22일 창립한 용인지회는 국내 아동결연과 해외아동결연을 통해 빈곤가정의 아동을 돕고 있으며 월드비전에서 진행하고 있는 국내 복지관 운영 및 시설 프로그램, 결식아동 급식, 북한사업, 해외 빈곤국가의 지역개발 등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또 굶주린 이웃들을 돕기 위해 빵 모양을 닮은 저금통에 후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사랑의 빵 사업을 하고 있다.

한편 월드비전 용인지회는 물자기증 및 기업협찬 등을 받고 있으며 현재 이정문 용인시장을 비롯한 김후광 용인경찰서장, 우제창(용인 갑) 국회의원, 이우현 용인시의회 의장 등 지역인사들이 고문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