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실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합리적이고 투명한 경영을 하겠습니다.”
1952년 모현면 일산리에서 출생해 30년째 농협의 산증인으로 모현농협을 이끌고 있는 이태용 조합장.
“8년전 처음 조합장으로 당선됐을 때의 마음가짐과 다짐으로 앞으로 4년을 조합원들과 함께 호흡하며 일 하겠다”는 이 조합장은 “조합원들과 농민에게 약속한 공약을 최우선으로 삼아 다 실행하고 옮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는 굳은 의지를 내비친다.
이미 농협경영 우수조합상을 2번이나 수상한 이 조합장은 “농협은 농민과 조합원들의 수고와 노력으로 경영되는 곳 인만큼 항상 섬김의 자세로 일하겠다”며 “겉은 화려하지 않아도 속이 알차고 꽉찬 농협이 될 수 있도록 경영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한다.
이 조합장은 이번 임기동안 공약으로 내건 조합원 납입 출자금 한도 내 영농자금 지원확대나 농산물 출하 운반비 보조는 물론이거니와 조합원들의 복지를 위해 자녀들에 대한 교육비 지원과 1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학금 재단 발족, 우수학생을 선발해 지역의 일꾼으로 일익할 수 있도록 해외연수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1118억여원의 예수금과 경영평가 1등급을 차지하는 튼튼한 기반을 바탕으로 하나로 마트 대형화 사업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조합원은 물론 지역주민에게까지 혜택이 돌아가는 복지센터 건립을 내년 중에 실행할 계획이다.
한편 60~70년대를 살아오며 지금의 경제기반을 마련한 원로조합원들을 위해 만남의 장소 제공과 함께 농협이 직접 예산을 지원해 효도관광도 계획해 놓고 있다.
조합원들의 가정 구석구석까지 골고루 살피며 아들처럼 아버지처럼 함께 묻혀 생활하겠다는 이 조합장은 이외에도 조합원 건강검진 및 의료비 지원확대와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업기술, 취미, 건강, 교약 강좌를 할 수 있는 조합원 상설교육장 운영 등 폭넓고 다양한 문화활동의 장소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당선은 기쁘다기 보다 상당한 중압감과 책임감을 느끼게 한다”는 이 조합장은 “이번에 지지해준 조합원들의 뜻을 채찍삼아 선구자적 자세로 최선을 다해 농협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