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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맞아 이한응 열사 묘소 참배

용인신문 기자  2005.03.05 12: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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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86주년을 맞아 지난 1일 이동면 덕성리 이한응 열사 묘소에서는 열사의 순국을 기리고 항일운동의 의미를 되세기는 기념행사가 마련됐다.

용인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유성희) 주관으로 열린 오전 행사에서는 열사의 묘소에 유족들과 시민 50여명이 참석해 열사의 순국 100주기를 기념하고 참배했다.

이어 오후에 열린 기념식에는 우제창 국회의원, 신재춘 도의원, 홍재구 문화원장을 비롯해 시민 200여명이 참여해 3.1절 만세운동을 재현하고 독립운동의 정신을 다시 한번 되세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유성희 이사장은 “최근들어 일본이 다시 독도에 대한 망언을 하는 가 하면 주변 강대국들이 아직도 우리나라에 대해 간섭하며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이용하고 있다”며 “후손들은 조국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친 순국열사들의 뜻을 받들고 독립만세 운동의 의미를 되세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한응 열사(1874~1905)는 영국에서 외교관으로 활동하며 조국의 위상을 위해 애쓰다 일본에 나라를 빼앗기자 방년 32세때 유서를 남기고 자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