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칼럼]위대한 기업의 6가지조건

용인신문 기자  2005.03.07 18:45:00

기사프린트

 2. 적합한 사람 중시
위대한 기업들은 무엇을 할 것인지 보다는, 어떤 사람을 쓸 것인지를 먼저 생각한다. 위대한 기업은 적합한 사람을 채용해 자리에 배치한 다음에 무엇을 할 것인가를 찾아낸다. 위대한 기업의 겸손한 리더와 유능한 인재는 상호 조화를 이뤄 기업이 어떤 방향으로, 어떤 일을 해야 하는 지를 찾아내어 최고의 성과를 일궈낸다.

반면 우수한 기업들은 한 사람의 똑똑한 리더가 추종하는 사람들과 함께 목표설정을 하고 기업을 이끈다. 그러나 리더가 떠나면 거의 실패하는 모습을 보인다.

3. 냉철한 현실 직시
위대한 기업은 사람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매우 엄격하며 때로는 냉혹하게 보일 정도로 차갑다.

사람을 선정하고 활용할 때는 세 가지 원칙을 지킨다고 한다. 첫 번째는 의심이 나면 채용을 보류하고 지켜보라는 것이다. 즉 적절한 인재를 끌어들일 수 있는 능력에 맞추어 기업의 성장 속도를 조절하라는 것이다.

두 번째는 사람을 바꾸기를 원한다면 즉시 실천에 옮겨야 하며, 어떤 사람이든 잘못된 자리에 그대로 놓아두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세 번째는 부실사업 등의 문제 거리는 팔아도 되지만 최고의 인재를 팔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4. 고슴도치 컨셉트
고슴도치 컨셉트란 무엇보다도 복잡한 상황에서 단순·명쾌하게 대응하는 것을 뜻한다. 위대한 기업들은 중요한 사안들이나 역경에 직면할 경우 항상 정면으로 돌파해서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으며, 그 극복과정을 통해 더욱 강해지는 것이다. 우둔해 보이는 고슴도치가 꾀 많은 여우를 이길 수 있는 것은 복잡한 상황에 단순·명쾌하게 대응할 수 있는 `$$`큰 지혜`$$`를 갖고 집중하기 때문이다.

5. 원칙 중시 문화
위대한 기업은 원칙을 중시하는 문화를 갖고 있으며, 그 원칙을 조직문화에 체계화시킨다. 여기서 원칙이란 단순히 행동에 관한 것이 만이 아니며, 원칙있는 사고를 하는 사람을 배치하는 것까지 모두 포함한다. 특히 원칙중심의 리더는 일관성있는 시스템을 강조하되, 틀 안에서 자유롭게 행동하고 책임지는 것을 선호한다.

6. 사려 깊은 기술변화 대응
위대한 기업은 조급하게 기술 유행에 따르지 않고 신중하게 기술을 선정하며, 실제 적용하는 단계에서는 선두로 도약한다.

위대한 기업은 전환기에 선도적 기술을 갖고 있지 못했지만, 세계일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전력을 다해서 한계를 돌파하는 저력을 보여 주었다. 무옌릿姆?실현되지 않은 잠재력을 성과로 연결시키기 위해서 기술혁신을 추구하는 선구자적인 역할을 수행함으로 위대한 기업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위대한 기업은 조직통제나 동기부여, 변화관리 등에 의존하기보다는 성과와 자체 추진력에 의해 저절로 변화가 일어나게 한다는 것이다. 쉽지 않지만 기업인이라면 도전해볼 만한 가치가 있지 않을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