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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낙선운동가세

용인신문 기자  2000.01.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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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지역 시민단체들이 4·13 총선과 관련해 공천부적격자들의 낙천·낙선을 위한 대시민 서명운동을 벌이기로 하는 등 정치개혁을 위한 총선 참여운동이 본격화 되고있다.
용인YMCA 수지프로그램센터는 한국 YMCA연맹의 회원조직을 통한 총선참여 발표에 따라 이번주부터 센터내에 돈선거 고발전용 전화를 개설, 회원은 물론 시민들을 대상으로 신고접수를 받는 등 본격적인 총선활동에 들어갔다.
수지센터는 또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유도를 위해 홈페이지에 정치낙서판을 마련, 앞으로 후보자들의 공약, 선거전략, 주요활동 사항 등을 비교평가해 유권자들의 합리적인 선택을 도울 방침이다.
수지센터 길병수 간사는 “이번 만큼은 정치개혁을 통해 시민의 권리가 확고히 보장되는 참여민주사회가 이룩돼야 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또 ‘2000년 총선시민연대’에 참여하고 있는 그린훼밀리운동연합 용인시지부는 다음주 중 총선 시민연대와 함께 용인시내 일원에서 공천부적격자 낙천·낙선을 위한 시민지지 서명운동에 본격 돌입한다.
그린훼밀리운동연합은 이번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점차 정치개혁을 전시민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와 연계해 그린훼밀리운동연합 용인시지부를 비롯해 용인YMCA, 환경운동연합 용인시지부 등 용인지역 시민단체들의 연대 움직임도 가시화되고 있다.
이들 단체는 오는 31일 신갈YMCA회의실에서 지역시민연대 결성을 위한 실무회의를 갖고 단체간 향후 활동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할 방침이다. 이와관련해 그린훼밀리운동연합 김장욱 용인시지부장은“정치개혁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업인 만큼 시민단체의 연대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를통해 시민단체의 역량이 배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