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씨름협회는 지난 11일 400여명의 선수단과 임원진이 모인 가운데 제 4·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년동안 협회를 이끌며 애쓴 권영순 전회장에게 명예회장 위촉패와 재직 기념패를 전달하고 선수육성과 지역의 씨름단을 이끌며 노력한 교사들과 임원들에게 감사패 및 공로패를 수여했다.
권영순 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만 6년간 씨름단의 회장으로 있으면서 경제인으로서 지원자금 마련과 경영인으로서의 경험을 가지고 씨름단을 운영했다”며 “이제는 좋은 머리와 생각으로 새롭게 씨름단을 발전시킬 수 있는 후배에게 자리를 넘겨주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일수 신임회장은 “지금까지 탁월한 지도력과 물심양면으로 씨름단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권 회장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짧은 기간동안 경기도는 물론 전국에서 우승을 차지할 만큼 실력향상에 뒷받침이 되어준 선수단과 지도자, 임원단, 자문단에게도 감사하다”며 “앞으로 읍·면·동 씨름 활성화는 물론 각종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충분한 지원과 함께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씨름협회는 지난 98년 창단된 이래 초등학생들부터 대학에 이르기까지 지i선수 발굴에 주력·육성해 온 결과 경기도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냈으며 전국에서도 상위권에 들어가는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