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용인 서북부지역을 통과하는 탄천 개보수 공사 지역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으로 하천시설물 및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용인시의회 조선미 의원과 김수용 건설과장, 한병홍 한국토지개발공사 개발팀장, 정익희 수자원전문가, 지역주민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집중적으로 점검한 곳은 지난해 12월 준공한 죽전동 일원 탄천 1공구(1.1㎞) 구간의 축제공, 호안, 배수로, 산책로, 자전거도로 등으로 이 곳의 하천 시설물 유지관리와 하천공원의 이용실태를 확인하고 현재 진행 중인 2공구(1.2㎞) 현장 시공 상태를 중점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점검결과에 따라 시행사와 협의해 개선방안 등을 마련하고 앞으로 하천시설물 유지, 보수와 사후관리에 더욱 보강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시가 추진하는 주요 치수사업은 용인지역 내 지방2급 하천인 성복천 개수사업, 마북천 개수사업, 지곡천 개수공사 등 14개소 33km에 총 사업비 1417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006년 2월 준공목표로 환경친화적 하천공간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