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용인대, 남자축구부 창단

용인신문 기자  2005.03.25 09:57:00

기사프린트

   
 
유도와 태권도, 레슬링 등에서 많은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배출한 용인대학교(총장 김정행)가 23일 축구부를 창단했다.

용인대 축구부는 2005아디다스컵 전국 풋살대회에서 최우수 선수상을 받은 김선영과 GK상을 받은 이영화 등 기존 체육학부 선수들과 2004 백운기고교대회에서 최우수선수에 선정된 김진성을 비롯한 백암종고와 신갈고 등 용인FC 출신의 신입생 총 16명의 선수들로 구성됐다.

김선영, 윤광섭, 김용환 등 풋살 국가대표 3인방이 기대를 모으는 핵심 전력으로 알려졌다.

감독은 아주대와 90년대 후반 프로축구 대우에서 감독을 지냈던 김태수씨가 맡게 됐다. 용인대는 다음달 열리는 KBS-SKY배와 제6회 대학축구대회에 잇따라 출전, 창단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다.

대학 관계자는 “용인FC가 만들어지고 나서 지역에서 키워낸 우수 선수들을 계속 활용해야한다며 창단을 권유하는 의견이 많았다”면서 “지금까지 용인대는 격투기나 개인 종목을 우선적으로 육성했지만 김정행 총장이 이제는 구기 종목에도 투자해 체육 발전해 이바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창단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