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열린 ‘2005년 준국종별 테니스 대회 128 Draw`$$`에서 용인고등학교(교장 백낙권) 2학년에 재학중인 문주해양이 결승에 진출해 단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용인 주니어 테니스의 기대주인 문 양은 고교 2학년생으로는 유일하게 4강에 진출해 임성현(양구고 3)을 2: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아쉽게도 우승컵을 거머쥐지는 못했다.
이밖에도 김성호군이 단식 16강, 문주해, 홍휘진양이 복식 8강, 김성호, 설재민군이 복식 16강에 진출해 용인고 테니스부에 희망의 불을 지폈다.
백 교장은 “학생들의 우수한 실력에도 불구하고 아직 연습할 수 있는 테니스장이 없어 선수들이 떠돌이 생활을 하며 훈련을 한다”며 “학교 운동장에 코트 2면 정도의 부지를 확보했으나 예산이 없어 공사를 못하는 실정”이라며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