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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고, 아쉬운 준우승

용인신문 기자  2005.03.31 2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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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고등학교가 ‘2005 용인컵 국제 청소년클럽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백암고는 지난 28일 용인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결승전에서 공격력 있는 축구를 선보이며 선전했지만 후반 39분 베르더 브레멘(독일)의 렌케 플룩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1-2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백암고, 신갈고, 태성고를 비롯해 베르더 브레멘, 빗셀 고베(일본), 다롄 스더 유스(중국) 등 4개국 6개 팀이 2개조로 나뉘어 각조 1위 팀끼리 결승전을 벌인 이번대회에서 백암고는 1승1무로 B조 1위를 차지해 A조 1위(1승1무)로 올라온 베르더 브레멘과 우승을 다퉜다.

백암고는 경기시작 5분 만에 베르더 블레멘의 오누르 데블림에게 기습골을 허용한 뒤 44분 박정민이 코너킥으로 넘어온 볼을 골로 연결시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전에서 백암고는 공격력에 우위를 보이면서 김재웅 등이 몇 번의 결정적인 골 찬스를 맞았으나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한 채 39분 베르더 브레멘의 렌케 플룩에게 역전골을 내주고 아쉽게 패했다.

이에 앞서 열린 3, 4위 전에서 신갈고등학교는 후반 22분과 24분에 다롄 스더 유스의 주 웬펭과 슈더 슈 아이에게 연속골을 허용한 뒤, 주광훈이 골을 터트리며 곧바로 추격에 나섰으나 추가득점에 실패해 1-2로 무릎을 꿇고 4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