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이경모)가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인근학생을 대상으로 과외학습지도를 펼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용인소방서는 지난 3월부터 대학 휴학후 의무소방대원으로 군복무중인 대원들의 실력 및 전공 등을 살려 지역봉사활동을 할 방법을 찾던 중 인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과외학습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과외학습을 지도하는 의무소방대원은 일방 이민우(22·서울대 응용화학부), 일방 권수한(22·고려대 경제학과)씨 2명.
이들은 각각 수학과 영어과목 중심으로 주 4회 1일 3시간씩 지도하고 있다.
과외학습 지도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소수의 인원인 9명을 인근 고등학교에서 추천받아 학교 교과 과정 중심으로 기초부터 개인별 능력에 맞게 지도하고 있다.
용인소방서 관계자는 “과외를 지도하는 의무소방대원들 또한 군에 와서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지도받는 학생들을 친동생처럼 생각 열과 성의를 다해 지도하고 있어 학생과 지역 주민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