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일 개최되는 제2회 용인관광마라톤 대회에는 각종 마라톤 동호회와 학교, 시민단체, 기업 등 다양한 단체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참가 단체들은 “마라톤 대회를 통해 직원들의 단합은 물론 시민들과 기업이 하나로 어우러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 (주)마니커 직원들
닭고기 업체의 대명사로 불리는 (주)마니커 직원들은 이번 마라톤을 개인의 건강과 기록달성 차원을 넘어 함께 완주하는 ‘화합의 장’으로 생각하고 있다.
지난해 조류독감 파동 때 마니커만의 신뢰를 부각시켜 위기를 기회로 역전시켰던 주인공들인 (주)마니커.
이처럼 위기극복의 내공을 인정받은 그들이 오는 1일 용인관광마라톤 때 또 한번 뭉친다.
특히 한형석 대표이사와 그의 부인 서주석 여사도 함께 뛰며 팀장 이상급 간부 직원도 모두 이번 대회에 출전, 마니커의 단합된 모습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한다.
현재 참가신청을 한 60여명의 마니커 직원들은 퇴근 후 각자 코스 달려보기, 5km 완주하기 등 예행연습에 여념이 없다.
경영본부 총무팀 이성태 팀장은 “자신과의 싸움인 마라톤을 하다보면 위기를 극복한 직원들의 근성이 다시 한번 발휘될 것”이라며 “이번 마라톤을 계기로 마라톤 동호회를 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KT경기남부영업국
용인시민의 불편함 없는 통화와 쾌속 질주하는 인터넷 정보의 전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KT경기남부영업국(고용호 상무) 직원들이 ‘제2회 용인관광마라톤대회’에 단체로 도전장을 냈다.
KT직원들은 지난해 1회 대회 때 100여명이 참가해 전원이 완주하며 좋은 기록을 내기도 했던 KT는 이번 대회에서도 전원 완주와 함께 직원들간의 화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용인을 고향으로 삼고 있는 직원들이 대다수여서 가족과 같이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를 감싸고 독려하는 KT는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삼아 지역발전에 밑거름이 되기 위해 한마음으로 달음질하고 있다.
“KT의 발전이 용인지역의 발전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 지역과 함께 발전해 가는 KT로서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의 이미지로 가꾸어 나갈 것”이라는 고 상무는 “지역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회사인 만큼 지역에서 열리는 큰 축제에 참가해 기업의 위상을 높이고,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만들 수 있는 자리”라고 용인관광마라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 다보스 병원
친절별?깨끗한 병원이라는 이미지와 함께 실력 있고, 최선을 다하는 진료, 양심적인 진료, 책임 있는 진료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보스병원(원장 양성범) 직원들은 지난해 제1회 용인관광마라톤대회에 참가했던 것을 계기로 병원 내 마라톤 동호회 활동을 본격화 했다.
다보스마사랑(회장 김병호) 회원들은 오는 5월 2일 열리는 제2회 용인관광마라톤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일주일에 2, 3번씩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특히, 야간에도 긴급환자들을 위해 대기해야 하는 만큼 오전과 오후로 팀을 나눠 대회를 준비중인 이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회가 활성화 된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둬 병원의 이름을 높이겠다”고 다짐한다.
다보스마사랑 김병호 회장은 “참된 인술과 참된 서비스로 환자의 건강과 행복을 첫째로 생각하는 환자중심의 병원이 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시민들 곁으로 한걸음 다가서는 것”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