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일하던 중국음식점 주인의 돈을 훔친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용인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께 역북동 I중화요리식당에서 현금 200여만원을 훔친 혐의로 노래주점 종업원 김아무개(21․남)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중화요리식당 기숙사에서 생활에 오던 김씨는 지난해 5월 18일 사장이 서랍안에 보관해 오던 가게 운영비를 몰래 훔쳐 달아난 뒤 유흥비 등으로 사용해왔다.
경찰은 김씨의 온라인 컴퓨터 게임 ID를 추적해 용인지역 PC방에서 접속한 사실을 알아낸 후 잠복과 탐문수사를 벌인 끝에 김씨를 검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