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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이 흙탕물이라니...

용인신문 기자  2000.01.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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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수지읍 죽전리 일원 수돗물이 난데없이 흙탕물로 돌변, 주민들이 한바탕 소동.이유인즉 수도공사를 하다가 실수(?)로 토사가 물속으로 흘러들어가면서 일반 가정에까지 흙탕물이 배달된 것.
이 때문에 이 일대 주민들은 청소, 빨래는 고사하고 음용수도 부족해 부랴부랴 생수를 구입하는 소동까지 빚는 등 이래저래 큰 곤욕을 치뤘다는 후문. 한 주민은 “그렇지 않아도 각종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먼지 때문에 주민들이 겪는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이제는 아예 먹는 수돗물에까지 피해를 입고있다”며 “참고 사는데도 한계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강도높게 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