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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43 / 공짜웰빙 ‘생활습관’

용인신문 기자  2005.04.19 1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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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이 대부분의 직장인들에게 웰빙이라는 것은 말 자체가 사치로 느껴질 것이다. 항상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강요된 웰빙은 돈 많고 시간 많은 사람들의 놀이쯤으로 생각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일상생활에서 잠깐 짬을 내 몸을 움직이려는 노력이나 올바른 생활습관 등이 바로 제대로된 웰빙이라고 강조한다. <편집자주>

미국 뉴욕주립대 의대 학장 마이클 로이진 박사가 제시한 `$$`나이보다 젊어지는 78가지 방법`$$`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생체나이(Real Age)’로 특정 건강 습관의 젊어지는 효과를 실제 나이로 계산해 이해를 돕고 있다. <도표>

그의 이론의 진의를 떠나 이러한 연구의 결과는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의 질병이나 허약체질은 잘못된 생활습관에 의해 형성된 경우가 많다. 어린시절의 편식, 구부정한 자세, 불안정한 자세의 독서, 쉽게 눕는 버릇 등의 잘못된 생활습관이 그 원인이다.

최근 밝혀진 바에 따르면 하이힐을 즐겨 신는 대부분의 여성들에게 만성적 통증, 기형, 염증, 티눈, 피부경화 등이 많다고 한다. 심하면 자궁의 위치이상이나 월경불순을 일으켜 임신이나 출산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한다. 하이힐의 생활습관을 보다 편한 신발로 바꾸는 것도 하나의 웰빙 생활습관이 될 것이다.

또 몸에 딱 달라붙는 청바지는 접촉성 피부염이나 탈모모낭염의 위험이 크며 코르셋은 혈압상승이나 위장장애를 유발 할 수 있다고 한다. 중노년층에 많은 신경통의 경우도 꼭 끼는 옷과 좌식생활에서 유발되는 비율이 많다고 한다. 또 푹신푹신한 침대에서 자는 사람에게 요통이 많고, 높은 베개를 즐겨 사용하는 사람에게 목디스크가 많다는 것도 이제는 상식이 되어 가고 있다. 이렇듯 사소한 생활습관이 불치의 병을 일으킬 수도 있다.

요즘 미국에서는 시카고 노스웨스트대학 제약심리행동센터소장 다니엘 키센바움 교수가 제안한 ‘주어진 시간별 웰빙습관’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키센바움 교수가 주창한 공짜 웰빙법을 ‘순간을 이용한 웰빙법’과 ‘10분을 이용하는 웰빙법’ 등으로 나눠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순간을 이용한 웰빙법’: ▷자신에게 필요한 비타민제제를 선택 복용하라 ▷ 오른손잡이라면 왼쪽을, 왼손잡이라면 오른쪽을 활용하라. ▷웃어라, 노래하라 등이다.

-‘10분을 이용한 웰빙법’: ▷ 치아를 튼튼히하라 ▷아침에 일어나 스트레칭을 하라 ▷가족력에 대비하라 ▷구두굽을 갈아라. 식습관, 생활습관 등을 개선해 진정한 웰빙족으로 거듭나보자.

■ 건강 습관 12가지
1. 음식은 10번이라도 씹고 삼켜라.(위의 부담 덜어주기)
2. 매일 조금씩 공부를 한다. (두뇌 활동)
3. 아침에 일어나면 스트레칭을 한다. (혈액순환)
4. 매일 15분 씩 낮잠을 자라.(피로풀어준다)
5. 아침 식사를 하고 나서 화장실을 가라. (하루 한 번 아침 배변 습관)6. 식사 3~4시간 후 간식을 먹어라. (조금씩 자주 먹고 약간 덜 만족스럽게 먹는다)
7. 오른쪽 옆으로 누워 무릎을 구부리고 자라.(심장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8. "괄약근 조이기" 체조를 한다. (힘껏 조였다가 3초를 쉬고 푸는 동작 반복)
9. 하루에 10분 씩 노래를 부른다. (스트레스를 해소)
10. 샤워를 하고 나서 물기를 닦지 말아라.(피부도 숨을 쉴 시간이 필요하다)
11. 밥 한 숟가락에 반찬 두 젓가락 씩(국에 말아 먹지 말라)
12. 매일 가족과 스킨십을 한다. (정서적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