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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여 건각 힘찬 레이스 초읽기

용인신문 기자  2005.04.22 2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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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1일 용인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2회 용인관광마라톤대회’에 참가 신청을 접수한 7000여명의 마라토너 중에서 경기도에 사는 40대 남성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4월 10일까지 용인관광마라톤 사무국에 접수된 참가자들의 통계현황에 따르면 총 7011명의 참가자 중 경기지역 거주자가 6409명으로 91.41%를 차지, 가장 많았으며 서울(411명)과 강원도(110명)가 뒤를 이었다.

또 남자가 5138명으로 73.28%를 차지했으며 40대가 전체 참가자의 30.73%, 30대가 28.9%로 30, 40대 참가자가 전체의 절반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2회 용인관광마라톤대회’를 주최하는 용인시와 용인신문사에 따르면 경기도 지역에 위치한 여러 기업에서 직장인들이 단체로 참가하는 경우가 많아 이 같은 현상을 보이고 있다.

용인신문사 박숙현 대표이사는 “사회생활과 가정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할 30, 40대 남성들에게 사실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여가를 즐길만한 시간과 장소가 마땅치 않다”면서 “이런 사람들이 용인관광마라톤에 참가해 가족들과 건전하게 여가시간을 보내고 체력을 다질 수 있어 대회를 준비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가정의 실질적인 경제 생활권을 갖고 있는 가장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용인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면 장기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강원도를 비롯한 충청도와 경상도 등 전국 각지에서 많은 마라토너들이 참가해 명실상부한 전국규모의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