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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안받아 불편

용인신문 기자  2000.01.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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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사회에서 신용카드는 소비생활과는 불가분의 관계. 그러나 설 명절을 앞두고 백화점 및 할인점 등에서 상품권에 대해 신용카드 사용을 허용치 않아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용인YMCA 수지 프로그램센터는 소비자 상담 홈페이지에 상품권을 신용카드로 살수 없는 불편을 호소하는 접수가 늘면서
분당, 수원 지역 백화점 및 할인점 등에 전화조사한 결과 현금만 취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따라 수지프로그램센터는 설 명절 동안 상품권 구매에 따른 신용카드 결제를 거절하는 백화점이나 할인점에 대해 상품권 불매운동을 펴는 것과 함께 세무 당국에 고발 조치를 할 예정이다.
길병수 실장은 "거래의 투명성과 공평 과세를 위해 소비자는 신용카드 사용하기 운동을 펴고 있고, 정부 역시 연말정산시 세금 공제 혜택을 주는 등 노력을 하고 있다.
또 여신금융전문업법에도 신용 카드 사용 이유로 용역 및 서비스의 거절 및 불리한 대우를 해선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상품권을 현금으로만 팔기를 고집하고 있는 것은
시대의 흐름을 거스리는 것이고 소비자의 불편에는 아랑곳 없이 자신들의 이익만 추구하려는 의도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