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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소식 578호

용인신문 기자  2005.04.28 2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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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체납액 광역기동반 활동시작

-경기도 9개반 정예요원 53명선발 발대식 개최-

경기도는 체납액을 줄여나가기 위해 지난 28일 도청 제2회의실에서 도내 체납액 정리 공무원 53명으로 구성된 ‘경기도 체납액 광역 기동반’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001년 9월 발족한 ‘경기도 체납액 광역 기동반’은 그간 고액ㆍ고질체납자 재산추적,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으로 2004년 한해에만 251억원을 체납세를 징수하고 372억원을 재산 압류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수차례에 걸친 방송 등을 통해 전국에 활동상황이 알려져 있다.
도는 활동성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시ㆍ군간 공유되지 않고 있던 각종 인허가 사항과 골프회원권, 아파트 분양권에 대한 자료를 광역 데이터 베이스화해 장소구분 없이 체납자에 대한 재산 상태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해 체납자 스스로가 세금을 납부 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재산이 있으면서 고의적으로 납세를 기피하는 상습 체납자에 대한 인허가 취소, 형사고발, 직장조회를 통한 급여 압류 등 강도 높은 행정제재 실시를 통해 체납액을 일소할 방침이다.


“이젠 경제인들이 나서서 길을 알려줄 때”

수원상공회의?증·개축 준공식

수원상공회의소(회장 우봉재)는 27일 정자동 소재 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손학규 경기도지사,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장, 김용서 수원시장, 도내 19개 지역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관계기관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상공회의소 증·개축 준공식’을 가졌다.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축사에서 “기업간담회를 할 때마다 송구스러운 것은 수도권 규제정책 때문에 공장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말을 들을 때다 가슴이 미어진다”며 “이제는 경제인들이 직접 나서서 경제현실을 정부에 알려야 하고 도와 시에서 느끼는 한계를 벗겨내야 할 때”라고 역설했다.
손 지사는 이어 “우리나라를 이끌어 나가는 분들이 상공인들이므로 여러분들이 그 길을 알려 주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도, 화성·파주·이천 등 3개 지역을 추가, 총 22개 지역
오존농도에 따라 오존경보 발령 -

경기도에서는 해마다 여름철이면 찾아오는 불청객 오존(O3)으로부터 도민의 건강과 생활환경상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존경보제를 시행한다.
5월 1일부터 9월15일까지 약 5개월간 오존오염도가 증가 추세에 있는 화성, 파주, 이천지역을 추가하여 도내 22?지역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각 지역의 대기오염측정소에서 측정되는 오존의 농도가 일정기준 이상 높게 나타날 경우 오존경보를 발령하고 발령상황을 도민에게 전파하게 된다.
도는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및 22개시와 함께 오존경보상황실을 운영하며, 오존 농도가 0.12ppm이상인 경우에는 주의보를, 0.3ppm이상이면 경보를, 0.5ppm이상인 경우에는 중대경보를 구분해 발령, 전파하게 되는데, 이번 여름의 경우 평년보다 높은 무더위가 예보되고 있어 오존경보 발령횟수 역시 크게 증가 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경기넷, 라디오 등은 물론 학교, 노인·어린이시설 등 3,800여 기관에는 전화·팩스로, 15,000여 도민에게는 휴대폰 문자메세지서비스(SMS) 등을 통해 전파된다.
휴대폰 문자메세지 서비스(SMS)로 오존 발령사항을 서비스 받고자 하는 도민은 경기넷(www.gg.go.kr/배너/오존경보문자서비스) 및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www.kihe.re.kr/오존경보문자서비스)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대기 중의 오존은 햇빛이 강하고 바람이 없는 날 자동차 등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과 탄화수소 화합물이 자외선에 의해 반응하면서 생겨나는 무색, 무미의 자극성 기체로서 눈, 코 등 인체의 예민한 부분을 자극하거나 호흡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과도하게 노출되면 폐기능의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며 “경보가 발령되면 경보 단계별 행동요령 지침에 따라 행동하여 오존으로부터 피해를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지금 농촌은 ‘디지털사랑방’시대

경기도는 농촌마을에 PC 등 공동정보 이용시설을 설치하여 마을홈폐이지를 구축 농업․농촌정보화 확산 및 이용확대 기반을 조성하고 산지 유통기반이 갖춰진 마을에 인터넷 이용환경 등 전자상거래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농업인의 생활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함으로써 지역 커뮤니티 형성을 통하여 도․농간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디지털사랑방’ 설치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2005년도 사업추진 대상마을로 2개 마을(양평군 진목마을, 연천군 북삼리마을)이 선정 됐으며, 효과적인 사업 실시를 위하여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마을별로 컴퓨터, 디지털카메라, 각종 소프트웨어, 운영비, 위성방송용 TV 등의 정보이용시설 및 방송 시청 장비와 마을 홈페이지 개발 등을 지원한다.
2004년도에는 여주 성신마을(www.sungsinri.com), 양평 양수 마을(www.yangsuri.or.kr)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마을회관이 단순한 소일장소에서 컴퓨터 활용 및 교육장으로 이용되면서, 참여 주민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주민간의 유대강화와 정보화 능력이 향상되고 있다.
이 두 마을은 홈페이지 개통 이후, 지속적인 홍보 실시로 전자상거래의 점진적인 증가와 도시민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농촌체험관광, 주말농장 등을 통한 도․농 교류 및 이에 따른 소득이 대폭 증대돼가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디지털사랑방’을 마을 정보센터로 육성하여 마을주민의 정보접근 기회를 확대하고 정보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며, 전자상거래 및 농촌관광 유치 등을 통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마을 생활정보를 다양하게 제공 출향민과의 지역 커뮤니티 형성으로 도․농간 교류촉진을 실시하고자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대상마을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장애인 무료 합동 결혼식

o 장애인 30쌍, 4,000여명의 축하 속에, 경기도지사와 기념촬영도

형편상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장애인들이 지난 26일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무료 합동결혼식을 올렸다.
경기도 신체장애인복지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한 이번 결혼식에는 경기도 행정1부지사, 도의회 의장, 교육감, 경기일보 사장, 수원상공회의소 회장 등 4000여명이 참석했고, 무용, 국악, 가요 등 축하공연뿐만 아니라 결혼 후에 도청으로 이동하여 선물 증정과 함께 기념촬영이 있었다.
주례를 맡은 정창섭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한국인 최초로 미국정부 차관보자리에 오른 경기도 출신 시각장애인 강영우 박사를 소개하며 부부의 진정한 사랑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밝고 희망찬 가정을 꾸려갈 것을 빌며, 하객 및 사회구성원 모두가 이번 결혼식을 올린 가정이 우리사회의 당당한 주체로 살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최고령 부부는 하남시 정진각 (67․남), 신일순(63․여), 최연소 부부는 안성시 한준영(38․남), 김종미(22․여)이며, 오늘 결혼은 신체장애인 20명, 시각장애인 9명, 정신지체장애인 4명, 청각장애인 3명, 기타 장애인 3명, 비장애인 19명이 결혼식을 올렸고, 1984년 이래 지금까지 총 330쌍이 합동결혼식을 올린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