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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중국학 단과대학 설립

용인신문 기자  2005.04.29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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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지난 28일 우원관 대강당에서 단과대학인 중국학대학 설립 기념행사를 가졌다.

중국학대학은 학과․학부 단위에 머물러 있던 기존 중국어․중국학 전공을 단과대학 규모로 격상시킨 것으로, 대 중국 관련 국내 최초의 단과대학이다.

중국학대학의 교육과정은 중국실용지역학부와 중국어․문학부로 구성되며 중국학대학의 핵심기관인 중국학센터를 중심으로 복수학위제와 다양한 인턴쉽 제도, 중국 관련 각종 전시회 개최 등이 진행된다.

중국학대학 전명원 학장은 “나날이 증대되는 중국과의 활발한 교류 속에서도 국내의 중국 전문가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며 “지금까지 순수문학에만 지나치게 집중된 각 대학의 중국관련 교육 시스템은 사회적인 요구를 반영치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가운데 어느 한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는 전반위적인 교육 시스템을 갖춘 중국학대학 설립은 국내 대학의 교육정책에 우수한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설립 기념식에는 중국국제문화교류센터 천창본 부이사장, 중국인민대학 마쥔쥐 부교장, 장춘세무대학 진슈오 교장 등 중국 측 인사들을 비롯, 이장수 감독(서 FC), 황영조 선수, 유창혁 프로 바둑기사 등 국내 인사들도 대거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