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방공사(사장 윤성환)가 도로 건설 사업에 이어 주택사업에도 진출한다.
용인지방공사는 지난달 27일 용인지역 택지의 안정적 공급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주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사는 최근 한국토지공사가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흥덕지구내 AB5블럭 2만 9571㎡에 대한 공동주택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내년 12월 분양예정인 이 공동주택사업의 규모는 지하 2층~지상 10층(또는 20층)으로 33평형 아파트 486세대를 건설하게 된다.
공사는 또 행정타운 인근지역인 역북동 528번지 일대(명지대 입구) 역 6만㎡도 개발을 추진 중이다.
공사는 이 지역에 723억원을 들여 오는 2008년까지 공동주택 635세대(33평형 478세대, 43평형 157세대)와 단독주택 26세대를 건설할 방침이다.
현재 이 지역은 개발행위가 제한되고 있으며, 개발방식은 도시개발법에 의한 수용 및 사용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용인지방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익성과 수익성을 확보하면서 도시기반 시설 확충과 지역의 균형있는 발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