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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성중, 무감독 시험 도입

용인신문 기자  2005.04.29 2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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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성중학교(교장 이광원)가 올해 신입생부터 중간, 기말고사에 시험감독교사가 입실하지 않고 학생들이 양심적으로 시험을 치르는 무감독시험제도를 도입키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미 지난달 학내평가시험에서 무감독시험을 시행한 태성중은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2일 무감독시험 발족식을 시작으로 중간고사부터 정식으로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일 학생들은 선서식을 통해 정직과 성실, 명예로움을 지킬 것을 다짐하고 각반에 정직을 상징하는 패찰과 무감독 고사기 등을 전달했다.

김대규 교사는 “무감독 시험은 학교의 3대 교훈 가운데 ‘정의’를 실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벤치마킹을 위해 이미 무감독 시험제도를 도입한 다른 학교를 찾아가는 등 철저한 사전준비를 해온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