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불교합창단
“부처님께 금은보화만 가져다 드리면 뭐합니까? 음성으로 봉사하고 부처님의 뜻을 알리는 것이 더욱 소중하지요.”
최근 부처님을 향한 마음의 노래를 담은 CD ‘부처님을 향한 염원의 노래’를 출시한 불교합창단(단장 이인옥).
아직 대다수의 시민들이나 불자들은 불교합창단이 있는지 조차 잘 모르지만 불교 합창단의 40여명의 단원들이 신심으로 모여 남모르게 봉사해 온지는 벌써 13년째다.
1993년 이향옥 단장을 중심으로 불교음악을 전파하고 부처님의 뜻을 알리기 위해 모인 합창단은 열악한 환경과 서로 다른 사찰에 몸담고 있어 모이기 어려운 이유로 한동안 침체기를 겪어야했다.
하지만 ‘학림사’의 성문 스님이 연습장소를 제공하고 각 사찰의 스님들이 ‘음성공양’이 부처님께 드릴 수 있는 가장 큰 공양 중에 하나라고 단원들을 독려하면서 합창단은 다시 활성화되기 시작했다.
이 단장은 “단원들이 서로 틀린 사찰을 다니고 있지만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서 점점 열의가 깊어지고 있다”며 “비록 무보수의 일이지만 신심으로 기도하는 마음으로 봉사해 더욱 의미있고 소중하다”고 말한다.
현재 불교합창단은 이성자 지휘자의 지도아래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