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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호_뉴스따라잡기

용인신문 기자  2005.05.20 14: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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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사막의 독충`$$` 실체 밝혀질까
○…영국 과학자 연구팀이 `$$`몽골리안 데쓰웜(올고이 코르고이)`$$`의 실체를 밝히기 위한 본격조사에 착수했다고 영국 메트로가 최근 보도했다. 올고이 코르고이는 1800년대 초 러시아 연구팀에 의해 처음 확인된 수수께끼의 생물로 몽고 북부 고비사막 주변에서만 서식한다. 워낙 독이 강해 현지에서만 지금까지 수 백 명이 죽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 생물은 몸길이가 최대 1.5m이며 붉은빛을 띤다. 소 내장과 비슷해 현지 사람들은 장내 회충을 뜻하는 `$$`올고이 코르고이`$$`로 부른다. 입에서 기포로 된 맹독을 뿜어내는데 이에 맞으면 생명을 잃게 된다고 보고돼 있다. - 영화에서나 보던 사막의 생물이 실존하는 걸까? 1.5m의 몸을 유지하려면 도대체 사막에서 무얼 먹고 사는 걸까?

강원래, "황우석 박사 연구 실용화 되길"
○…2000년 11월 불의의 교통사고로 척수 손상을 입어 하반신이 마비된 가수 강원래(36)씨는 20일 황우석 박사 연구팀의 `$$`난치병 환자 및 이성간 배아줄기세포 배양`$$` 첫 성공 소식에 대해 하루 빨리 상용화 되길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황박사의 연구는 실제 환자에게 적용 가능한 배아줄기세포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이중 척수 질환을 앓고 있던 33세 여성이 100% 환자 자신의 세포와 난자를 이용해 배아줄기세포를 만드는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져 강원래를 비롯한 많은 척수 장애 환자들에게 희망적인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정말 자랑스러운 일이다. 우리나라 몇몇 종교단체에서 또 뭐라 하겠지만, 진정한 사람사랑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우리당 "당론반대 징계"vs "뒤로 가는 혁신"
○…열린우리당 혁신위원회가 의원총회에서 정한 `$$`강제적 당론`$$`에 반대하는 의원들에 대해 징계를 가하도록 당헌을 개정하겠다고 밝혀, 당내에서 반발이 일고 있다. 4.30 재보선 참패를 계기로 "환골탈태의 본을 보이겠다"며 구성된 혁신위가 `$$`첫 결정사항`$$`으로 당론의 강제성을 강화하고 나선 것이다. - 과거사법을 누더기로 만들어 놓고 강제적으로 찬성하라는 얘긴가? 국회의원 개개인은 독립된 헌법기관이라면서 왜 자꾸 발을 묶으려는지..

홍준표 의원, 언론에 불만제기
○…홍준표 한나라당 의원이 법무부에 강한 불만을 제기하고 나섰다. 홍 의원은 지난 19일 기자회견에서 “국적포기자 명단 공개가 개인의 프라이버시와 행복추구권 침해에 해당한다는 법무부 해석은 옹졸한 판단”이라며 “법을 집행하는 검사로서의 자격이 의심된다”고 비판했다. - 국적포기자 명단공개에 갑론을박이 있겠지만 나라를 포기한 사람들인데…. 이런 경우는 프라이버시와 관계 없는 것은 아닌지...

서울지법 “불량 갈비살, 무죄”
○…서울중앙지법 형사 항소8부는 지난 16일 갈비에 다른 부위의 쇠고기를 붙여 ‘이동갈비’라고 속여 팔더라도, 살이 전혀 없는 갈비뼈에 붙이면 유죄, 살이 조금이라도 붙어 있는 갈비뼈에 이어붙이면 무죄라는 판결이 나왔다. 이에 따라 갈비뼈에 소 앞다리살을 붙여 이동갈비로 속여 판 혐의(축산물가공처리법 위반)로 구속기소된 이아무개(44) 원조이동갈비㈜ 사장의 항소심에서 징역 8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다. - 이 판결이 비상식적이라고 생각되는 것은 왜 일까? 이제 갈비 먹을때만다 속는 기분 들게 생겼다.

`$$`만화 박정희`$$`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애를 비판적 시각에서 그린 `$$`만화 박정희`$$`가 출간되자 마자 출판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민족문제연구소와 뉴스툰(전국시사만화 작가모임), 도서출판 `$$`시대의 창`$$`이 공동 기획해 제작한 두 권짜리 이 만화 는 5ㆍ16군사쿠데타가 일어난 44년 만인 지난 16일 처음 선보였다. 이 만화는 박 전 대통령의 출생에서 만주군관학교 시절, 5ㆍ16 군사쿠데타, 유신을 비롯해 10ㆍ26에 이르는 일생을 통해 그의 친일 행각과 군부독재 실상을 다루는 등 비판적 내용을 담고 있어 출간 전부터 화제를 뿌렸다. - 내용의 자잘못을 떠나 표현의 자유가 훼손되어서는 안될 일. 또한 독재를 찬양하고 인권이 유린된 역사는 재조명 돼야 한다.

`$$`살색`$$`을 `$$`살구색`$$`으로 바꾼 소녀들
○…기술표준원은 지난 2002년 11월부터 `$$`살색`$$` 대신 `$$`연주황`$$` 또는 `$$`연한 노랑분홍`$$`으로 대체 사용해왔다. 그러나 초·중학생 6명이 지난해 8월 "어려운 한자어인 `$$`연주황`$$`을 사용하는 것은 어린이에 대한 차별"이라며 `$$`살구색`$$`으로 바꿔줄 것을 인권위에 진정했다. 기술표준원은 최근 `$$`살색`$$`을 이들의 요구대로 `$$`살구색`$$`으로 변경했다. - 살구색 변경에 어린이들의 인류애가 바탕이 되었다는 것에 정말 감동스럽다.